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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日 5회공연 전석매진…아레나 입성 '시선집중'

기사 등록 2015-11-0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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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방탄소년단이 일본 콘서트 예매표를 전석 매진시켰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월 8일과 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총 5회에 걸쳐 개최하는 일본투어 콘서트 ‘2015 BTS LIVE <화양연화(花?年華) on stage> Japan Edition’를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당초 요코하마에서 2회, 고베에서 2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었던 이번 일본 투어 콘서트는 현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12월 28일 공연이 1회 추가됐다. 그리고 이어진 추가 접수까지 전석 매진을 달성해 일본 내에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요코하마 공연은 방탄소년단의 첫 아레나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FOR YOU’가 해외 힙합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1위에 올랐다. 지난 8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한 총 5회의 팬미팅 티켓 또한 완판됐으며 일본 내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15’에 참가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0일 미니앨범 ‘화양연화 pt.2’를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홍은선기자 mint_pe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