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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천재작가 에밀 아자르 오마주 프로젝트…미혼모 돕기 '기부'

기사 등록 2018-10-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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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ewBIN
[이슈데일리 박관희기자] 배우 박해진이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살린 화보와 영상 프로젝트에 나서 화제다.

박해진은 다양한 영역의 화보와 영상을 제작하는 비주얼 콘텐츠 전문 크리에이터 그룹 스튜디오 뉴빈(Studio Newbin)과 천재 작가 에밀 아자르를 오마주하는 콘셉트의 화보와 영상 촬영을 두번째 진행하게 되었다.

에밀 아자르는 소설가, 외교관, 전투기 조종사로 20대부터 성공적 삶을 살았던 로맹 가리가 비평가들에게 혹평을 받은 후 새로운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해 택한 필명.

1970년대 혜성같이 나타난 천재 작가 에밀 아자르는 당시 문학계에 파란을 일으키며 찬사를 받는다.

화보와 영상에서 에밀 아자르로 분한 박해진은 특유의 상상력을 발휘해 그의 모습을 화보와 영상을 통해 표현할 예정.

특히 이 프로젝트는 수익금의 50%를 미혼모 돕기 프로젝트에 기부할 예정이라 평소 기부와 선행에 앞장서 온 박해진이 좋은 취지에 동감에 촬영에 선뜻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보와 영상은 네이버 TV캐스트를 비롯해 유튜브, 중국 아이치이 '플레이티'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관희기자 gany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