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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는 못살아' 윤상현, 촬영 현장서 깜짝 생일파티'훈훈'

기사 등록 2011-09-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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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아란인턴기자]배우 윤상현이 '지고는 못살아' 스태프와 최지우에게 특별한 생일선물을 받았다.

윤상현은 지난 21일 MBC 수목드라마‘지고는 못살아’ 촬영장에서 39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이에 극 중 상대역인 최지우와 스태프들이 직접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깜짝 생일파티로 윤상현의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

또 이날 윤상현의 해외 팬들이 직접 촬영장에 방문해 그의 캐리커쳐 케이크와 생일선물을 전달했다. 더불어 최지우와 스태프들에게는 생일 떡과 홍삼, 얼굴 팩 등을 전달해 훈훈한 촬영현장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한국에 방문하지 못한 일본 팬들은 현지팬들끼리 모여 영상회를 개최해 윤상현의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로 그의 생일을 기념했다는 전언이다.

윤상현은 "촬영 때문에 바쁜 상황임에도 케이크와 생일파티를 준비해 준 드라마 가족들과 축하해주신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하는 생일도 즐겁지만 이렇게 촬영 현장에서 생일파티를 해주시니 더욱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생일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고는 못살아'는 윤상현과 최지우의 환상호흡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공감대를 형성해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홍아란인턴기자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