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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보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모두 버리고 떠난다" 고백

기사 등록 2015-09-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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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김보연이 양금석의 돌발질문에 깜짝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의 고향 강원도 인제로 떠난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출연자 중 김보연은 김국진, 양금석, 박형준과 함께 감자밭 나들이를 떠났다.

특히 이날, 양금석이 김보연에게 "언니는 이성과 이런 시골의 산골 오두막에서 살 수 있냐?"고 기습 질문을 하며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양금석의 말에 김보연은 "난 사랑하는 남자라면 지금도 다 버리고 떠날 수 있다"고 고백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하지만 돈은 조금 있어야한다"고 덧붙이며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보연은 아리랑부터 트로트까지 열창하며 팔색조 매력을 한껏 발산해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두를 놀라게 한 '귀여운 왕언니' 김보연의 돌발 발언은 2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