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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너목들'서 '신사의 품격' 최윤 변호사로 깜짝등장

기사 등록 2013-07-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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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김민종이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 특별 출연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7월 17일 “김민종이 극중 차관우(윤상현 분)의 선배이자 대형 로펌에 다니는 변호사 최윤 역으로 깜짝 등장한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작년 방송된 화제의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변호사 최윤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는 가운데 다시 한 번 최윤 변호사로 변신,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출연은 조수원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tvN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으며, 김민종은 조수원 감독의 카메오 제안을 받고 짧은 분량에도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