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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운빨 레이스’ 이상민 “운, 스스로 만들었을 때 쾌감 느껴”

기사 등록 2016-11-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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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코미디TV 새 예능프로그램 ‘운빨 레이스’ 제작발표회에서 ‘운’에 대한 사견을 밝혔다.

이날 이상민은 “제가 생각하는 운은 ‘마냥 기다린다고 해서 오는 게 아니다’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때로는 운도 스스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프로그램 임할 때 스스로 운을 만들려하고 운이 만들어졌을 때 쾌감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운빨 레이스’는 전설의 뱀사다리 게임(보드게임)과 여행을 접목시킨 인생게임으로 2인 1조의 3팀이 1박 2일간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조은정 사진기자)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