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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바비킴 2014년 1집 발매..한국적 소울이 뭔가 보여준다.

기사 등록 2013-11-1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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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인성 기자] 뮤지션 바비킴이 2014년 1월 4집을 발표한다.

바바킴은 현재 녹음작업에 한창이다. 2004년 이후 3년 10개월 만에 복귀하는 바비킴은 이번 앨범에서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바비킴은 내년 1월 정규 4집 앨범 출시를 앞두고 녹음에 여념이 없는 상황. 새 정규 앨범 발매는 지난 2010년 4월 공개한 3집 하트 앤 소울 이후 3년 10개월 만이다.

소속사 오스카ent는 “4집 앨범은 바비킴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소화한다”며 “바비킴만의 색깔을 온전히 녹여낸 앨범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비킴은 이번 앨범에 대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울 음악을 만들고 있다. 음악적인 완성도가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비킴은 ‘사랑그놈’, ‘일년을 하루같이’, ‘고래의 꿈’ 등 히트곡을 선보였다. 앞서 총 3장의 정규 앨범 및 다수의 미니앨범, 스페셜 앨범을 발표했다. 가창력이 탁월한 바비킴은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가수로 입지를 다져왔다. 프로듀서 데이빗 포스트 트리뷰트 앨범 ‘히트맨 프로젝트’의 세 번째 앨범 ‘아임 얼라이브(I'm Alive)’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황인성 기자 enter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