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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신곡 대디와 나팔바지 음원차트 올킬 속 엘비스 프레슬리 분장 '눈길'

기사 등록 2015-12-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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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가수 싸이(박재상)가 '강남스타일'에 이어 새로운 열풍을 예고했다.

가수 싸이가 신곡 '나팔바지' '대디'를 유투브에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9시간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자정 공개된 싸이 7집 '칠집싸이다' 속 싸이 더블타이틀곡 '대디'와 '나팔바지'는 음원차트 1, 2위에 나란히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음반 관계자는 이에 대해 "싸이는 전설다운 전설을 남겼다. 싸이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를 향해 ‘강남스타일’을 전파되면서, 싸이 시즌은 말춤을 통해 활짝 열렸다"고 평했다.

이어 "이런 싸이가 강남스타일 시즌이 끝나면서, 싸이는 잠적에 가깝게 가라앉았다. 이번 칠집 싸이다가 더욱 반가운 이유다"라며"70-80년대 나팔바지를 누가 잊겠는가. 또 다른 트렌드가 2016년을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싸이는 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또 같은 달 24일부터 26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2015 갓싸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준환기자 akasoz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