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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신화 내 상황극 1인자로 우뚝 '예능천재'

기사 등록 2012-09-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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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신화의 앤디가 불꽃같은 애드리브로 신화 내 상황극 1인자에 등극했다.

9월 1일 방송하는 JTBC ‘신화방송’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사극 속 인물들을 게임을 통해 재탄생 시킨 ‘사극채널-사극올림픽’ 2탄이 전파를 탄다.

이날 춘향이로 변신한 앤디는 물 만난 고기마냥 불꽃같은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고품격 상황극을 연출해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전혀 예상치 못한 콘셉트의 발칙한 춘향이로 변신한 앤디는 몽룡 이민우를 리드하며 춘향가의 대표 가사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를 다양한 버전으로 재해석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상대역을 맡은 이민우는 상황극 때마다 돌변하는 앤디의 모습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장희빈’을 재연한 상황극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찬사를 받은 앤디는 상황극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당당히 신화 내 1인자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신화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