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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보키' 서인영, 리틀 빅마마에 "완벽한 무대" 극찬

기사 등록 2013-01-2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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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진화를 보여주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케이블채널 엠넷(Mnet) '보이스 키즈'(이하 엠보키)에서 '리틀 빅마마'를 연상시키는 참가자들의 배틀 라운드 무대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1월 초에 있었던 '엠보키' 배틀 라운드에 참여한 3명의 참가자가 빅마마의 '거부'를 부르는 모습이다. 이들은 서인영 코치팀의 소속된 참가자들로 가수 못지 않은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여 단번에 네티즌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참가자들이 선곡한 빅마마의 '거부'란 곡은 저음과 고음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소울 느낌까지 표현해야 하는 노래다.

어린 참가자들은 첫 도입부부터 절묘한 화음과 더불어 파워풀한 성량을 뽐내 듣는 이로 하여금 소름 돋게 만들었다. 무대를 지켜본 후 서인영 코치는 "완벽한 무대였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윤상, 양요섭 코치는 "3명이 다 함께 합격시켜야 한다"고 극찬을 보냈다.

각 코치들간의 본격적인 경쟁을 알리는 '엠보키' 배틀 라운드는 드디어 기대 속에 오늘 2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과연 리틀 빅마마를 연상시키는 3명의 참가자들이 과연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