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시청률 하락세에도 불구, 월요 심야프로그램 중 정상을 차지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한 '놀러와'는 전국시청률 1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6%보다 5.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애견인 특집 '개는 내운명' 스페셜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강부자, 김일우를 비롯해 가수 홍서범, 백지영이 출연해 자신의 애견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와 SBS '밤이면 밤마다'는 각각 7.3%,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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