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배우 이광수의 훤칠한 외모가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22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8월호의 화보 촬영에 임한 이광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광수는 190cm의 큰 키를 자랑하며 작은 얼굴과 함께 그만의 아우라가 넘치는 황금 비율을 선보이고 있었다. 그는 모든 화보사진마다 루즈한 티셔츠와 팬츠 등 다양한 의상을 완벽 소화하면서 세련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여기에 단정하게 잘랐지만 흐트러진 듯 연출된 헤어스타일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느낌까지 자아내고 있다.

당시 이광수의 화보 촬영은 자유로움이 짙게 배인 무드로 연출됐다. 그는 예능프로그램에서 드러낸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게 진지하고 그윽한 눈빛, 자연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들로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광수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참여한 작품들과, 연기에 대한 노력, 좋은 선후배 동료들에 대한 이야기 등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김혜자의 아들 민호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그는 “어머니였던 김혜자 선생님의 연기를 가까이에서 보며 깨달은 바가 커요. 저도 준비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선생님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죠”라며 대선배들과 연기하며 느꼈던 속마음을 밝혔다.

또한 현재 한창 촬영 중인 tvN 드라마 ‘안투라지’에 출연하는 배우들과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전했다. 촬영장에서 함께 식사도 자주 하며 수다가 끊이지 않는다고 말하며 “배우들과의 조화가 중요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서먹한 사이일 때부터 본래 친하다고 생각하면서 행동했어요. 서로 나이도 비슷해서 쉽게 가까워졌죠”라고 덧붙였다.


(사진=인스타일 코리아)

 

한해선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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