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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리턴즈’ 성동일X권상우X이광수 코믹 호흡 通했다..100만 관객 정조준

기사 등록 2018-06-1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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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가 100만 관객을 향해 전력 질주 중이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상영된 ‘탐정: 리턴즈’는 전국 1032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28만 8527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75만 8936명이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 분)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5년 이후 개봉 코미디 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한 ‘탐정: 리턴즈’는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성동일, 권상우의 코믹 호흡과 더불어 ‘웃음 치트키’ 이광수가 가세해 트리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탐정: 리턴즈’는 전국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