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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스누퍼 우성 "스윗튠 아닌 다른 작곡가와 작업"

기사 등록 2017-04-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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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은비기자[이슈데일리 인재윤기자]그룹 스누퍼 멤버 우성이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4집 '아이 워너(I Wann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 스윗튠이 아닌 다른 작곡가와의 작업 사견을 밝혔다.

이날 우성은 "이번에 처음으로 다른 작곡가분과 작업을 하게 됐다. 작곡가님과 노래 스타일이나 창법에 대해서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다른 음악의 색깔들도 소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Back:Hug(백허그)'는 밝고 통통튀는 멜로디와 시원한 사운드가 매력적이며 '보컬'의 편집을 악기화한 것이 독특하다. 사랑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몽환적인 분위기의 멜로디와 리듬이 후렴부에 절정에 다다르는 것이 포인트다.

한편 스누퍼의 이번 앨범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인재윤기자 jeayoon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