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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펜타곤 유토 “두 달 동안 교과서로 한국어 배웠다”

기사 등록 2017-09-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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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규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펜타곤 멤버 유토가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데모_01(DEMO_0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근황을 전했다.

펜타곤은 두 달 만에 초고속 컴백을 알렸다. 이날 유토는 “두 달 동안 한국어를 열심히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티끌모아 태산’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를 배웠다”라면서 “교과서를 보고 배웠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라이크 디스(Like This)’는 펜타곤의 리더이자 워너원의 ‘네버(NEVER)’ ‘에너제틱(Energetic)’의 작곡가 후이의 자작곡으로 기존 기성곡들의 틀을 확실히 무너뜨리는 개성 있는 곡이다. Soft-EDM 장르를 기반으로 한 세련되고 풍성한 사운드와 다이나믹한 멜로디가 돋보이며,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가사가 곡의 매력을 풍성하게 한다.

한편 펜타곤의 신곡은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