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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로 하이탑, 탈북男 완벽 변신…'연기돌' 등극 예고

기사 등록 2014-09-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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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 아이돌그룹 빅플로 하이탑(임현태)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새 시트콤 '하숙24번지'에 주연으로 캐스팅 된 가운데 촬영장 사진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하이탑은 '하숙24번지'에서 하이탑은 한국 걸그룹에 푹 빠져 탈북을 감행 한 탈북남 리방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공개 된 사진 속 하이탑은 방금 두만강을 넘어 온 듯 완벽한 탈북자의 모습으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그는 촬영 현장에서 완벽한 탈북남의 외모 뿐만 아니라, 기발한 애드리브는 물론, 맛깔나는 북한말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하숙24번지'는 2014년을 살아가는 여섯명의 스물 넷 청춘남녀들의 꿈과 취업, 사랑과 우정 등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 20대 공감 시추에이션극 예능이다. MBC에브리원을 통해 9월 중순께 방영될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