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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구하라 측 "결별설은 사실무근" 일축

기사 등록 2011-09-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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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와 비스트의 용준형이 결별설을 부인했다.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8일 이슈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헤어졌다는 이야기를 전혀 듣지 못했다. 아직 잘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구하라 측 역시 "결별 보도 이후 사실을 확인한 결과 잘 만나고 있다고 들었다. 결별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다.

구하라와 용준형은 지난 6월 말 정식 교제 중임을 인정했지만 불과 1개월 만에 결별설이 제기됐다. 이에 양측 소속사 모두 이를 부인해왔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구하라와 용준형이 연인관계에서 동료관계로 지내게 됐다"고 결별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