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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꿀TIP] 여름철 유행 ‘3대 눈병’ 예방법은 무엇?

기사 등록 2017-07-2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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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캡처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여름철 유행하는 ‘3대 눈병’ 예방법

‘결막염’은 눈에 염증과 충혈이 생기는 질환인데요. 특히 여름에는 ‘아폴로 눈병’이라고도 하는 ‘급성 출혈성 결막염’과 ‘유행성 각결막염’, ‘인후 결막염’에 걸리기 쉽다. 유행성 각결막염과 아폴로 눈병은 눈물 흘림이나 눈에 이물감, 충혈 등이 나타난다. 인후 결막염은 감기 증상과 결막염 증상이 같이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일반적으로는 2주일에서 4주일 정도 지나면 증상이 자연스럽게 나아지지만, 이차적인 세균 감염이나 합병증으로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주로 눈병 환자의 눈물이나 눈곱이 묻은 손을 통해서 감염되기 때문에 물놀이나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욕실 청소법’

타일 사이에 낀 거뭇한 곰팡이는 베이킹소다와 식초, 물을 같은 비율로 섞어서 타일 사이에 골고루 뿌린 다음에, 솔로 문지르면 말끔하게 사라진다. 욕조 곳곳에 낀 물때는 머리 감을 때 쓰는 린스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마른 수건에 린스를 묻혀 문지른 다음에 물로 씻어내면 물때가 제거 된다. 코팅 효과까지 있다고 한다. 세균이 많은 욕조 배수구도 소독해야 한다. 끓는 물에 식초를 섞어 부어주면 살균 효과가 있다. 수도꼭지 역시 식초로 닦아주면 된다. 평소 욕실을 사용한 뒤엔 문을 열어 둔 채로 환풍기를 켜서 습기를 완전히 없애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

▶해외에서 데이터 알뜰하게 사용하려면?

가장 편한 방법은 이동통신사의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주요 통신사들의 로밍 ‘1일 요금제’는 9천900원에서 1만 1천 원 수준이고, 장기요금제는 좀 더 저렴하다. 로밍이 부담된다면 현지에서 유심 칩을 구매해 휴대전화에 끼워 쓰는 방법도 있다. 가격은 싼 편이지만 한국에서 쓰는 번호로 오는 전화를 받으려면 부가 비용을 내야 한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