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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꿀TIP]스트레스에 딱 맞는 세계 각국 ‘매운 음식’은?

기사 등록 2016-08-1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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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베이글’의 대변신
어떤 소스나 재료를 넣는지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베이글. 최근 화려한 색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베이글이 등장했다. 바로 ‘무지개 베이글’. 일곱 빛깔의 무지개 색을 띠고 있어 입뿐만 아니라 눈이 즐겁다. 또한 빵과 토핑을 골라 100여 가지의 맛을 즐길 수 있는 ‘DIY 베이글’ 역시 새롭게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합성 첨가물을 넣지 않고 저지방·저열량을 강조한 베이글이지만 치즈에 젤라토를 넣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베이글까지 등장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 스트레스 날리는 ‘매운 음식’
스트레스를 받으면 찾게 되는 ‘매운 음식’. 세계 각국의 매운 음식을 살펴보자. 먼저 최강의 매운맛 카레로 손꼽히는 중국 사천 지방의 '팔(Phaal)카레'와 매운 인도식 카레로 유명한 '빈달루(Vindaloo)'은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맛을 냈다고 한다. 또 아프리카의 대표 매운 음식, '도로 와트(doro wat)'는 색깔부터 무척 진해 시각적으로 보는 만큼 매워 눈물을 나게 한다고. 자메이카의 닭고기에 매운 고추와 향신료를 입혀 구운 '저크 치킨(Jerk Chicken)', 태국의 '팟 프릭 킹(Pad Prik Khing)'과 미국의 닭 날개에 타바스코 소스와 고추 양념을 곁들인 '핫 윙(Hot Wings)', 중국 사천 지방의 샤부샤부 '훠궈(火鍋)'도 빼놓을 수 없는 매운 음식이다. 이 유명하다는군요.

▶ 휴대전화, 오후의 피곤함 야기한다?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에 가장 심한 피로감을 느낀다고 한다. 또 오전보다 오후 업무를 할 때 피곤함이 2배로 증가한다고. 그렇게 오후의 피로감이 몰릴 때면 점심때 휴대 전화 사용을 줄여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한국행동과학연구소 연구팀은 점심시간에 휴대 전화를 사용하는 사람은 책을 보거나 산책을 하는 사람에 비해 오후에 더 많은 피로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작은 화면을 통해 무언가에 집중하다 보면 정신적 에너지 소모는 물론, 눈과 목, 어깨에도 더 많은 피로감이 생겨서 몸 전체가 피곤함을 느끼게 한다는 설명이다.

성찬얼기자 remember_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