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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날 보러와요' 이철하 감독 "영화에 반전 있다. 기대해도 좋을 것"

기사 등록 2016-03-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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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지민기자] 이철하 감독이 ‘날 보러와요’의 숨은 이야기들을 전했다.

이철하 감독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날 보러와요’(감독 이철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상윤 씨를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라며 “드라마에서 좋은 이미지가 쌓이는 걸 보고는 상윤 씨의 다른 면모를 끌어내보고 싶었다”고 이상윤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기술적인 NG는 있었지만 시나리오에 따라 철저하게 촬영됐기 때문에 연기적인 NG는 별로 없었다. 행운이었다”라고 강예원, 이상윤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이철하 감독은 “영화에 반전이 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이날 ‘날 보러와요’ 제작보고회에는 이철하 감독, 배우 이상윤, 강예원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날 보러와요’는 타의에 의해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감금된 한 여인의 충격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지민기자 churab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