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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애플, 라디오서 완벽 라이브 과시 '대체 누구야?'

기사 등록 2011-11-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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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6인조 남성 신인밴드 레드애플이 환상적인 기타연주와 라이브 실력으로 네티즌들을 사로잡았다.

레드애플은 지난 11월 21일 MBC 라디오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에 출연, 멤버 영준의 기타 연주에 맞춰 메인 보컬 한별이 아름다운 라이브 실력을 과시했다.

이날 영화 '원스'의 OST 'falling Slowly' 무대를 선보인 레드애플은 라이브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흔들리지 않는 한별의 라이브 실력과 영준의 아름다운 기타 선율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돌 가수로서 믿기기 힘든 아름다운 라이브 무대였다", "매력적인 밴드의 탄생이다", "원곡에 버금가는 라이브 연주와 노래실력이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드애플은 지난 14일 새 싱글앨범 '코다(CODA)'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서고 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