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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고성희 재회, 악의 축 밝혀지나?

기사 등록 2015-07-0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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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김무열과 고성희가 드디어 재회했다.

OCN 감성액션 '아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 )' 6회에서는 실종 사건 이후 첫 재회하게 된 도형(김무열 분)과 주영(고성희 분)이 어떤 사건을 맞닥뜨리게 될 지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타게 된다.

지난 5화 말미에서 서진기(류승수 분) 일당에 의해 납치된 주영이 우여곡절 끝에 탈출에 성공해 도형과 재회하는 장면이 등장해 심장이 얼어 붙는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주영의 거처가 알려져 그를 찾으려는 도형과 그림자 조직의 치열한 사투가 펼쳐졌다. 대역 없이 그림 같은 액션 신을 완벽하게 소화한 김무열의 호쾌한 연기와 5화 말미에 등장한 도형과 주영의 재회 장면에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6회 방송 분을 통해 다시 만난 도형과 주영이 다시 행복했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 지 여부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6화 예고에서는 주영을 업은 도형이 도망치던 중 다시 악의 세력을 만나 헤어지게 되는 애틋한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 끊임 없이 등장하는 악의 세력, 계속해서 밝혀지는 진실 등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사건의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 6회는 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여창용 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