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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오브 우먼’ 윤소이-재희, 달달한 키스 암호 ‘짬뽕’

기사 등록 2011-12-2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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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윤소이와 재희가 키스 암호를 ‘짬뽕’으로 정했다.

지난 12월 26일 방송된 채널A 개국특집 월화미니시리즈 ‘컬러 오브 우먼’(극본 이시현, 최연지, 전용성, 박현진 연출 김수영) 7회 분에서는 변소라(윤소이 분)와 윤준수(재희 분)가 10년 만에 달달한 로맨스를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변소라와 윤준수는 놀이공원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윤준수는 변소라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며 변소라를 번쩍 들어 올리고 층계를 내려오는 낭만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또 그는 변소라의 두 손을 지긋이 잡으며 자신의 진실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데이트를 마친 변소라와 윤준수는 키스할 타이밍을 갖게 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부끄러운 마음에 선뜻 키스를 하지 못했다. 이에 윤준수는 ‘짬뽕’으로 키스 암호를 정할 것을 제안했고 이내 두 사람은 달콤한 키스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닭살스럽지만 윤소이와 재희 너무 귀엽다”, “나도 남자친구하고 암호 한번 만들어봐야겠다”, “윤소이와 재희의 알콩달콩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다. 앞으로는 극 중에서 내내 ‘짬뽕짬뽕’ 하겠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변소라를 향한 마음을 드러낸 강찬진(심지호 분)과 윤준수에 대한 애정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왕진주(이수경 분)로 본격적인 4각관계가 형성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