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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42.3%로 또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기사 등록 2013-01-1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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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KBS2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월 1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한 '내 딸 서영이'는 전국 시청률 4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36.8%보다 5.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재(이상윤 분)에게 이혼을 선언하는 서영(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가하면 강성재(이정신 분)는 차지선(김혜옥 분)의 포용으로 집에 돌아와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이처럼 '내 딸 서영이'는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가 매우 빠른 속도로 그려지며 극의 흥미를 높인다는 평이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아들녀석들’은 6.1%, SBS ‘내사랑 나비부인’은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