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 '용팔이' 김태희가 정웅이의 꿈에 나타난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에서는 여진(김태희 분)이 코마 환자인 척 연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여진은 간호사의 말에도 차갑게 반응, 미음을 가져다 주면 "두고 나가세요"라고 짧게 대답했다.

그런 가운데 여진이 숨을 거뒀다고 생각하는 이과장이 여진의 시체 곁에서 환청을 듣게 된다. 이과장은 여진의 "너도 곧 죽게 될거야"라는 오싹한 환청에 당황했고 시체 가까이 다가가자 여진은 휙 고개까지 돌린다.

한편 이과장은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결국 잠에서 깨어났고 자신이 악몽을 꾼 것을 알아챘다.


사진=방송영상캡처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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