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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트로트 가수다’ 조항조, 새로운 해석+애절한 무대 ‘눈길’

기사 등록 2012-01-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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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조항조가 애절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조항조는 1월 23일 방송한 MBC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출연해 나훈아의 곡 ‘영영’을 열창했다.

이날 첫 번째 경연자로 나선 조항조는 “그 순간의 제 감정을 그대로 받아주셨으면 좋겠다“며 경연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무가당의 프라임과 함께 원곡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느낌의 곡으로 청중평가단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 냈다.

무대를 마친 조항조는 “너무 떨려서 음정이 맞은 건지도 모르겠다”며 “콘서트와는 또 다른 것 같다”며 경연을 마친 느낌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MC 장윤정을 비롯해 김연자, 문주란, 박현빈, 설운도, 조항조, 최진희, 태진아가 경연에 참가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