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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이유비, 패션 초보를 위한 노하우 공개

기사 등록 2013-05-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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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 중인 이유비가 올 봄과 여름,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수 있는 비책을 제시했다.

이유비는 최근 싸이더스HQ 온라인 매거진 ‘i(아이)’ 5월 호를 통해 옷장 속에 숨겨져 있는 아이템들을 활용하는 법을 공개했다.

먼저 봄 시즌의 단골손님인 재킷과 야상을 메인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에 나선 이유비는, 올 봄과 여름을 대표하는 비비드 핑크 컬러의 제품을 매치함으로써 단조로움을 피하는 고난이도의 테크닉을 선보였다. 이어 스테디셀러 스트라이프 아이템을 사용, 티셔츠로는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니트를 착용한 컷에서는 포근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하며 두 가지 매력을 과시했다.

또한 니트와의 레이어드가 정석으로 알려져 있는 데님 소재의 셔츠를 과감히 아우터로 사용, 원피스, 셔츠에 레이어드 해 카디건 역할을 하는 스마트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S/S 시즌 빼놓을 수 없는 플라워프린트 아이템을 사용한 스타일링에서는 특별히 패션에 약한 초심자를 위한 스페셜 TIP도 숨어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유비는 ‘구가의 서’에서 단아한 자태와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내면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