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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미옥’ 이선균 “김혜수와 함께 하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

기사 등록 2017-10-1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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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규 기자[이슈데일리 김윤기자] 영화 ‘미옥’의 이선균이 “김헤수 선배랑 함께 연기한다는 것이 영광이었다”고 김혜수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미옥’(이안규 감독) 제작 보고회에는 이안규 감독을 비롯한 배우 김혜수, 이선균, 이희준이 참석했다.

이선균은 이날 “현장에서 김혜수 선배를 보고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혜수 선배가 현장에서 스텝들을 대하는 태도, 리허설에 임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반성했고 배웠다”고 덧붙였다.

‘미옥’은 조직의 언더보스인 여성과 그녀를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을 첨예하게 그려낸 느와르 영화다. 오는 11월 9일 개봉.

김윤기자 kyun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