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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라붐, 크리스마스 맞이 상큼한 산타걸의 깜찍한 무대 '아로아로'

기사 등록 2015-12-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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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그룹 라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상큼한 무대를 선사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라붐은 신곡 '아로 아로'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라붐은 체크무늬의 원피스와 빨간 악세사리로 포인트를 줘 상큼한 이미지를 더했다. 특히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의상은 라붐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배가시키며 뭇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라붐의 신곡 ‘아로 아로’는 80년대 흑인 R&B 풍의 ‘어떡할래’, 60년대 느낌을 아이돌 뮤직으로 재해석한 ‘슈가 슈가(SUGAR SUGAR)’에 이은 프로듀싱팀 ‘어벤전승’의 복고 프로젝트 3번째 트랙으로 30대 이상에게는 그 시절의 향수를, 후크송에 익숙해진 10, 20대에게는 여태 아이돌 음악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움을 선사한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출연자 명단에 싸이, 엑소, 방탄소년단, 나인뮤지스, B.A.P, 러블리즈, 라니아, 라붐, 헤일로, 업텐션, 에이프릴, 로미오, 퍼펄즈, 로열파이럿츠, M.A.P6, 스누퍼, 박시환, 로드보이즈 등이 출연했다.

[사진 = 해당방송캡쳐]

박수정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