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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가 만난 사람들]현빈-권민아-이초희-장기용

기사 등록 2017-12-0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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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쇼박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및 이슈데일리DB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이슈데일리 기자들은 매주 새로운 스타들을 만난다. 영화, 드라마, 가요 등 다양한 계기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작품을 떠나, 스타의 새로운 이면을 보게 된다. 그래서 이슈데일리는 스타가 아닌 ‘사람’으로 그들에게서 느낀 점들을 풀어보기로 했다. <편집자 주>

# 배우 현빈 (김나연 기자)

현빈은 현빈이었다. 실물을 보고 '정말 잘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인상깊었던 것은 그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임에도 인터뷰 내내 겸손했고, '스타'가 아닌 연기를 사랑하는 한 배우의 모습만이 비춰졌다. 연기를 사랑하고, 열정이 가득한 배우 현빈. 앞으로 계속 될 그의 연기인생을 기대해본다.

# 배우 권민아(그룹 AOA) (김나연 기자)

권민아 권민아와 인터뷰 하는 내내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AOA 민아로 익숙한 그였지만 배우 권민아의 모습만이 보였다. 그는 연기도 가수로도 그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이 해내고자 하는 의지가 가득해 보였다. 권민아는 연기자, 가수 그리고 자신의 이름으로 에세이를 낸 작가기도 하다. 앞으로 펼쳐갈 다양한 그의 꿈을 응원한다.

# 배우 이초희 (하준이 기자)

사랑스러운 배우. 곁에서 이야기를 주고 받는 것 만으로도 상대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람이다.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는 세상 진중한 모습을 반면에 작품 밖의 이야기를 나눌 때는 엉뚱한 매력으로 매료시킨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을 보고싶은 배우다.

# 배우 장기용 (하준이 기자)

시종일관 차분해보이는 모습이 극중 '남길 선배'를 만난 듯한 느낌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준 것도, 쉴 틈없이 인터뷰를 한 것도 처음이라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열정이 가득한 그의 모습은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