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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스파이크2’ 김소은·이원근, 중국에서 먼저 만난다

기사 등록 2016-09-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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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배우 김소은과 이원근이 출연하는 한중합작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가 오는 24일 중국에서 최초 공개된다.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그동안 ‘고품격 짝사랑’ ‘두근두근 스파이크’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제작했던 김종학 프로덕션과 소후닷컴이 네 번째로 합작하는 웹드라마로 제작사 측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고 발표했다.

이후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회 분량씩 총 10주에 걸쳐 공개될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전작에 이어 ‘대한대’ 배구팀의 아슬아슬 사랑과 손에 땀을 쥐게 할 스포츠 대결을 담은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다.

특히 최근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이소은인 연애를 전혀 모르는 공부 벌레 한다은 역으로, 이원근이 그의 연애 카운슬러를 자청한 전직 프로 배구 천재 세터 동해성로 분해 선남선녀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한 ‘두근두근 스파이크2’ 포스터에서도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이 예고됐다. 두 배우가 손을 꼭 잡고 바닷가를 거닐고 있는 장면은 작품의 달달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주며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김종학프로덕션 제공)

성찬얼기자 remember_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