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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술과 음식으로 따듯한 공감 전하겠다... '나에게 건배 주인공으로 캐스팅'

기사 등록 2015-08-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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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배우 윤진서가 드라마 ‘나에게 건배’의 원톱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윤진서는 최근 UHD 전문 채널 유맥스 드라마 ‘나에게 건배(가제)’의 라여주 역으로 출연이 확정됐다.

극 중에서 그가 맡게 될 라여주는 반복되는 업무에 치이는 출판사 10년차 에디터로, 혼자 술과 요리를 음미하는 저녁 시간이 유일한 인생의 낙인 ‘감성 주당녀’다.

윤진서는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 영화 ‘올드보이’ ‘비스티 보이즈’ ‘산타바바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왔다.

이번 작품에서 윤진서는 맛있는 요리와 술로 힐링하는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특히 ‘나에게 건배’는 일본 인기 만화인 ‘와카코와 술’이 원작인 드라마로 '하루의 스트레스를 맛있는 안주와 술 한 잔으로 날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질 것으로 예고돼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윤진서가 출연하는 드라마 ‘나에게 건배’는 8월 중순 촬영을 시작해 오는 11월 처음 방송될 계획이다.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소준환기자 akasoz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