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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바람 바람', 성공적인 흥행 신호탄..박스오피스 1위

기사 등록 2018-04-0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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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EW 제공
[이슈데일리 최하은기자] '바람 바람 바람'이 성공적인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바람 바람 바람'은 13만 596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4만 8928명이다.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가 얽히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영화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이번에도 유쾌한 웃음 포인트와 송지효, 이성민, 이엘, 신하균의 명품연기까지 더해져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이날 2위는 11만 1325명의 관객을 동원한 '곤지암'이, 3위는 8만 7020명의관객을 동원한 '레디 플레이어 원'이 차지했다.

최하은기자 rinon9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