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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뚝딱' 한지혜 VS 최명길, 김형준 노점상 문제로 대립

기사 등록 2013-07-0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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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한지혜와 최명길이 서로에 대한 서운함과 다른 생각으로 대립했다.

7월 6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서는 몽희(한지혜 분)의 주얼리 노점상을 이어하겠다는 몽규(김형준 분)의 행동에 몽희와 심덕(최명길 분)이 언성을 높였다.

몽희는 심덕에게 몽규가 노점상 장사를 할 수 있도록 허락해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심덕은 곱게 키운 아들이 노점상에서 고생하는 꼴을 보지 못했다.

심덕은 “몽규가 노점상 장사를 하며 밥먹는걸 어떻게 보내냐. 어느 여자가 노점상 하는 남자에게 시집을 오냐”며 만류했다.

이 말에 몽희는 “노점상하는 인생은 따로 있냐, 엄마는 내가 노점상하며 밥 먹는 걸 어떻게 봤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몽규는 어머니와 누나의 대립을 지켜보던 중 조용히 몽희에게 다가가 노점상 장사를 한 번 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몽현(백진희 분)은 미나(한보름 분)과 직접 만나 판교 집에서 나가 달라고 말했으나 미나는 어떻게해서든 두 사람의 사이를 갈라놓겠다고 엄포를 놨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