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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차화연, 연속극 여자 우수연기상 수상...“엄마 저 상받았어요”

기사 등록 2015-12-3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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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배우 차화연이 30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여자 우수연기상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차화연은 “인생은 힘든 일도 있고 슬픈 일도 있다”며 “상을 받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앞만 보고 달렸다. 아무 역이나 했다. 열심히 살았다”며 “이번 드라마로 이제야 나를 돌아본 거 같다”고 출연에 대한 소회을 밝혔다.

한편 신동엽, 이성경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MBC 연기대상'은 ‘그녀는 예뻤다’ ‘내 딸, 금사월’ ‘여자를 울려’ ‘전설의 마녀’ ‘킬미, 힐미’를 올해의 드라마 부문 후보로, 김정은-김희선-전인화-지성-차승원-황정음을 대상 후보로 올렸다.

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