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가수 씨엘(CL)의 신곡 ‘Lifted’으로 미 대륙의 이목을 모았다.

미국 진출 첫 오피셜 싱글 ‘Lifted’는 20일 미국 애플 뮤직 ‘Best of the week’에 선정됐다. 'Best of the Week(베스트 오브 더 위크)'은 미국 애플 뮤직에서 매주 전 세계 모든 음악을 대상으로 인기곡들에서 선정하는 목록으로 씨엘의 미국 진출이 어떤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입증했다.

또한 ‘Lifted’ 공식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반나절 만에 100만뷰, 25시간 만에 200만뷰, 40시간 만에 300만뷰를 돌파했다.

한편 ‘Lifted’는 YG의 테디가 총프로듀싱을 맡고 씨엘, 테디, 미국 래퍼 ‘Asher Roth’가 공동작사한 곡이다. 1990년대 미국 뉴욕의 전설적인 힙합 그룹 ‘우탱클랜’의 곡 'Method Man' 일부를 샘플링한 작품이자 씨엘 특유의 묘하면서도 섹시함이 묻어나는 랩이 담긴 곡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성찬얼기자 remember_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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