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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판타스틱' 김현주 "드라마 메시지 끝까지 잘 전달되면 좋겠다"

기사 등록 2016-09-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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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 배우 김현주가 23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양촌리 313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JTBC 금토 드라마 '판타스틱' 기자 간담회에서 드라마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의 바람을 전했다.

이날 김현주는 "예상보다 빠르게 3%를 돌파한게 있다. 하지만 단순히 시청률을 넘어섰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드라마의 메시지를 잘 이끌어가는게 관건이라고 본다"라며 "물론 결과까지 잘 나오면 좋겠지만,많은 분들이 보시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드라마로 결말이 맺어졌으면 한다.계속 관심 가지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시청률 5%를 넘었을 경우에 걸그룹 댄스를 추겠다고 밝힌 공약에 대해 "태훈오빠가 나중에 JYP 연습실을 빌려주기로 약속했다."라며 "특별히 생각하는 걸그룹은 없지만 이왕이면 JYP 소속팀으로 하는걸로 하겠다"라고 유쾌한 답변을 이어갔다.

한편,'판타스틱'은 이판사판 오늘만 사는 '멘탈갑' 드라마 작가 이소혜와 '똘끼충만'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의 짜릿한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김상록기자 honjk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