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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로얄빌라' 김병만, 캐스팅 후 가장 먼저 한 일 '미백 관리'

기사 등록 2013-07-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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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개그맨 김병만이 ‘로얄빌라’에 참석하면서 가장 먼저 피부미백에 힘썼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7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JTBC 시트콩 '로얄빌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오지만 다니다가 고향 같은 코미디 프로에 오니 정말 좋다”며 “방송에서 얼굴이 밝게 나와야 하는데 타서 까맣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프로그램에 임하면서 얼굴을 하얗게 만드는 게 가장 먼저 한 일이었다. 그런데 정글에 또 가서 새카맣게 타버렸다. 어두워 보일 수도 있지만 코미디 감은 여전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세계(신생아들이 바라본 세계)’ 코너는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의 신생아들이 밤만 되면 성인으로 깨어난다는 설정으로, 태어난 지 며칠 밖에 되지 않은 신생아들이 이야기하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편 시트콩 '로얄빌라'는 로얄빌라에 입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코미디로 시트콤과 콩트를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15일 오후 11시 첫 방송.

조정원기자 chojw00@ 사진 임한별 기자 hanbu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