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고주원이 윤주희의 유산에 숨겨진 의도에 의심을 품었다.

19일 방송된 SBS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에서 황태자(고주원 분)는 강민주(윤주희 분)의 유산에 숨겨진 의도에 대해 의심했다.

태자는 황태희(이시원)에게 자신이 민주의 유산을 안다는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 당부했다. 이에 태희는 그 이유를 궁금해했다.

태자는 "나는 왠지 처음부터 그 아기가 없었던 것 같다. 의심하고 싶지 않지만 이렇게 된 이상 알아보고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민주를 믿고 싶었던 태희도 태자의 마음을 이해해 부탁을 받아들였다.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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