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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힐링+메시지 전하는 스토리...꾸준한 흥행질주

기사 등록 2018-03-1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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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이슈데일리 오서린기자]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가 힐링과 메시지를 함께 전하며 꾸준한 흥행질주를 하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리틀 포레스트'는 지난 12일 전국 639개의 스크린에서 3만 91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15만 3606명.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영화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사계절의 풍광과 그 속에서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담았다.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에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흥행 중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5만 9926명 관객을 모은 '사라진 밤'이 차지했다.

오서린기자 dgill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