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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배틀트립' 손지원 PD "워너원편, 스무살의 풋풋함을 담아보려 기획"

기사 등록 2018-04-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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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이슈데일리 오서린기자] 손지원 PD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에 위치한 글로리아진스커피 전경련회관점에서 진행된 '배틀트립' 2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 '배틀트립' 워너원 편에 대해 "풋풋함을 담아보려 기획"라고 전했다.

손지원 PD는 워너원의 박우진과 박지훈과 촬영한 것에 대해 "행선지는 박우진과 박지훈이 20살이어서 그 스무 살에 첫 번째 여행을 갈 때 어떤 느낌일까 하는 풋풋함을 담아보려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연습생 생활을 하다보니 보통 대학생들보다 자유시간이 주어진 것에 밖에서도 굉장히 신나하고 진짜 놀러간 것 같은 마음으로 촬영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손지원 PD는 "둘이 워낙 친해서 귀엽게 꽁냥꽁냥하는 그림이 잘 산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틀트립'은 특정 주제로 여행을 다녀온 2인 1조 연예인의 초경량, 초근접 밀착 여행! ‘여행설계자’가 직접 제안한 루트로 실속있는 여행 정보와 n가지 꿀팁까지 알려주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서린기자 dgill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