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고봉실' 김해숙, 깜짝 생일 파티 '훈훈'

기사 등록 2012-02-12 19:4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서로를 위하는 가족들의 마음이 김해숙의 눈물을 자아냈다.

김해숙은 2월 12일 오후 방송한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이하 고봉실)에서 가족들이 준비한 깜짝 생일 파티에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 원숙(김혜옥 분)과 준태(독고영재 분)는 대화 도중 고봉실(김해숙 분)의 생일이 이미 지난 것을 알게 됐다.

미안해진 가족들은 봉실을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이 사실을 몰랐던 봉실은 급하게 걸려온 원숙의 전화에 영문도 모른 채 집으로 향했다.

봉실이 급하게 집으로 돌아왔지만 아무런 인기척도 없었다. 그 때 방 한쪽에서 ‘서프라이즈’를 외치며 가족들이 나타났다. 봉실은 놀라는 한편 가족들의 정성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끊임없이 눈물을 흘리는 봉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영(루나 분)이 니키(김규종 분)에게 깜짝 키스를 하며 달달한 장면을 연출했다. 어색해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