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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조정치, "오랫만에 바깥 외출해 어색" 폭소

기사 등록 2015-12-0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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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아기자] '스타킹' 조정치가 오랫만에 외출을 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는 '대한민국 연예계에 가장 촉이 좋은 이들'이라는 콘셉트로 '50대 건강미인' 문희경, '짐승돌' 갓세븐 잭슨, 슈퍼모델 출신 김새롬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치는 "오랫만에 밖에 나와서 너무 설렌다. 대기실에서 너무 어색했다. 게스트분들이 되게 억지스럽게 말 걸더라"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MC 이특이 조정치와 조정식 사이에 앉은 김새론에게 "좌정식, 우정치, 두 분 이름이 비슷한데 (정식씨)어떤가요?" 라고 묻자 조정식은 "외모로 봐도 닮아보이나요?" 라고 기분 나쁜 듯한 표정을 익살스럽게 지어보였다.

이에 조정치가 "조정식씨 너무 실례네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새로운 포맷으로 확 바뀐 '스타킹'은 대한민국 시청자들의 제보와 참여로 만드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박상아기자 sanga_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