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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서영이' 박해진, 한복 곱게 차려 입고 새해 인사 '훈훈'

기사 등록 2013-02-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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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박해진이 설을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시청자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해진은 2월 8일 오후 소속사 측을 통해 ‘내딸 서영이’ 시청자들에게 감사함과 복을 기원하는 인사를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깔끔함이 돋보이는 비단한복을 차려입고 촬영장에서 즉석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배를 했다.

그는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구정에도 촬영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떡을 선물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해진은 ‘내딸 서영이’에서 아버지(천호진 분)와 누나(이보영 분) 사이에서 특유의 부드러움과 따뜻함으로 두 사람을 감싸 안는 상우 역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그는 3년간의 짝사랑을 마치고 결혼한 극중 아내 호정(최윤영 분)과 달달한 신혼의 모습을 선보이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한편 박해진은 현장 스태프들에게 도시락과 소소한 선물 등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 초에도 3년간 꾸준히 돕고 있는 폭력-성폭력 피해 아동들에게 동화책과 목도리, 학용품 등을 선물하는 등 조용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