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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실 아줌마구하기'의 독고영재-김혜옥, 새로운 '러브라인'

기사 등록 2012-03-1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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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수연 인턴기자]'고봉실 아줌마구하기'에서 또 다른 중년의 러브라인이 이어질 전망이다.

3월 11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구하기'에서는 오진철(이호성 분)은 야쿠자 일당들과 동행해 리수(하리수 분)의 가게에 들이닥쳐 반닫이를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이를 안 서준태(독고영재 분)는 박원숙(김혜옥 분)의 옷가게를 찾아 진철이 벌인 일을 알렸고 원숙은 "앞으로 조심해야겠다"며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다.

원숙의 말을 들은 준태는 "내가 원숙씨를 지켜주겠다"며 원숙에 대한 자신의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원숙은 "든든하다"며 준태를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내 향후 두 사람의 핑크빛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이처럼 서준태와 박원숙의 러브라인은 고봉실(김해숙 분)과 데이비드 김(천호진 분)의 핑크빛 로맨스에 이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홍수연 인턴기자 h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