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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요대전] SM 군단, 한류 오케스트라 무대 '관중 압도'

기사 등록 2011-12-2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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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SM 소속가수들이 한류 오케스트라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트랙스, 에프엑스, 샤이니, 천상지희, 신인그룹 엑소(EX-0)는 12월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SBS 가요대전'에서 '더 사운드 오브 한류(The Sound of Hanryu)'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은 이날 악기연주는 물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합동 공연을 펼치며 관중을 압도했다. 특히 베일에 싸여 있던 신인그룹 엑소(EXO)는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H.O.T의 곡 '아이야'를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날 SM 소속가수들은 한류를 정복한 인기만큼 완벽한 무대로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2011 SBS 가요대전'은 이승기, 송지효, 윤아 진행으로 SBS를 통해 생방송됐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