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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키즈 임한별 "과거 레인보우 재경에 대시..거절당했다"

기사 등록 2011-10-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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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보컬그룹 먼데이키즈 임한별이 과거 레인보우 재경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임한별은 최근 진행된 KBS2 '자유선언 토요일 - 시크릿' 녹화에서 재경의 지인으로 화면에 깜짝 등장해 "과거 연습생시절 재경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소 재경의 눈빛이나 행동이 나를 좋아하는 것처럼 느껴졌기에 고백했지만 결국 거절당하고 친구로 남게 됐다"며 "하지만 재경과 친구가 되기로 한 다음날, 같은 멤버였던 형과 재경이 다정하게 커피를 마시는 장면을 목겼했다"고 폭로해 게스트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당황한 재경은 "친절함 때문에 오해를 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8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된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