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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 김서형, 대본 삼매경 ‘여배우 포스’

기사 등록 2011-12-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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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김서형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김서형은 한 호텔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연출 유인식) 촬영에서 여유로운 모습으로 대본을 정독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음악을 들으며 촬영 세팅이 끝날 때까지 자신의 대사를 꼼꼼히 체크했고 이후에는 감독과 동선을 확인하며 NG 한 번 없이 촬영을 마치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극중 김서형은 국내 제일 제약회사 천하그룹 회장의 비서실장 ‘모가비’ 역을 맡아 빼어난 미모와 차가운 이미지로 매사에 철두철미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서형 외에도 이범수, 정겨운, 정려원, 홍수현 등이 출연하는 ‘샐러리맨 초한지’는 ‘천일의 약속’ 후속으로 내년 1월 2일 첫 방송된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