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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3', 20대 초반 남자그룹 '불꽃 경쟁' 예고

기사 등록 2012-12-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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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의 실력자들이 대거 모인 20대 초반 남자그룹의 불꽃 튀는 경쟁이 예고돼 오디션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위탄3’의 20대 초반 남자그룹은 유난히 뛰어난 실력자가 많이 모인 그룹으로 누구하나 놓치기 아까운 참가자들이 포진해 있다.

첫 등장부터 화제가 되었던 한동근은 이글스의 ‘Desperado’를 훌륭히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리틀 임재범’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을 정도로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로 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감성으로 매 미션마다 그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 다른 실력자 ‘천상의 하모니’ 소울슈프림(조영석, 유병규, 김도현, 조성완, 두진수)은 각각의 개성을 지닌 5명이 한데 모여 아카펠라와 함께 리듬감까지 살리며 특색 있는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고 있다.

아울러 멘토들로부터 끊임없는 호평을 듣고 있는 ‘독보적 스캣’ 나경원은 출중한 실력과 넘치는 끼, 여기에 다재다능한 재능까지 갖췄으며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뛰어난 리듬감과 그루브 등이 장점인 참가자로 최근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끝으로 ‘위탄3’의 공식 얼짱으로 실력과 외모를 두루 갖춘 ‘권상우 도플갱어’ 장원석은 충만한 감성으로 들을수록 마음을 적시는 음색과 수준급 기타연주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어떤 무대 던지 자기 것으로 만드는 버리는 능력을 지닌 ‘마이클 잭슨의 환생’ 숨은 보석 안재만, 수준급의 비트박스와 뛰어난 그루브로 호평 받았던 ‘떡 그루브’ 정영윤 역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실력파이다.

이처럼 20대 초반 남자그룹은 그 어떤 그룹보다 쟁쟁한 실력자가 많이 포함돼 있어 벌써부터 이들의 불꽃 튀는 진검승부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하나같이 놓치기 싫다”, “여기가 바로 죽음의 조구나. 벌써부터 기대된다”, “누가 떨어져도 마음 아플 듯, 와일드카드 같은 건 없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생방송 진출권을 두고 경쟁을 펼치게 될 ‘위탄3’ 멘토 서바이벌은 오는 28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는 1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