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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하이킥시즌3'출연 확정, 배역은 아직 미정

기사 등록 2011-06-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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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 박하선이 MBC 새 일일시트콤 '하이킥 시즌3'(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측은 21일 "박하선이 '하이킥 시즌3'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하선 측은 박하선이 '하이킥 시즌3'에서 어떤 캐릭터를 맡을지 구체적으로 정해지진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미 출연이 확정된 연기파 배우 안내상, 윤유선에 이어 박하선까지 합류하면서 '하이킥 시즌3'에 대한 시청자들의기대감은 한껏 높아지고 있다.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던 시트콤시리즈의 3탄인 '하이킥 시즌3'는 '몽땅 내사랑' 후속으로 오는 9월 19일 첫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박하선은 MBC드라마 '동이'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당차고 도도한 캐릭터로를 연기해 주목을 받았다. 현재 하반기에 영화 '챔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에스엘이엔티>

박상준기자 sjstudio@